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문단 편집) === 노년기 === 누들스를 제외한 패거리 3인방은 연방준비은행 강도 중 경찰에게 사살당하고 누들스는 또한 쫓아오는 추격자들을 피해 동네를 떠나 로버트 윌리엄스라는 가명으로 살아간다. 30여 년 후 패거리 3명의 묘가 있는 공동묘지가 매각되어 이장해야 한다는 고지를 유대인 회당에서 받고서 누들스는 자신의 가명을 알아낸 누군가 있음을 알고 동네로 돌아온다. 누들스는 의문투성이의 일을 풀기 위해 뚱보의 가게에서 머물며 기억을 더듬어 단서를 모아 추리해간다. 새로 이장되었다는 패거리의 납골당을 가보고[* 여기서 뚱보에게 돌려준 물품함 열쇠 말고 2번째 열쇠를 찾는다.], 패거리의 돈을 모아둔 역사 물품함에 가보기도 한다.[* 뉴욕을 뜨기 전 가방 안에 신문지들만 있던 것과 다르게 '미래의 일에 대한 선금(ADVANCE PAYMENT FOR YOUR NEXT JOB)' 노트와 돈뭉치들을 발견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이 사랑하던 데보라의 소식을 듣고 데보라를 찾아가 베일리의 파티와 장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데보라는 자신이 베일리의 숨겨진 애인이라는 것만 밝히고 남겨진 것은 옛 추억들이라며 누들스에게 다음날 파티에 참석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자신을 부르는 데이비드의 목소리에 뒷문으로 사라질 것을 부탁하는데... 문을 연 누들스가 본 것은 어릴 적 맥스를 똑닮은 소년[* 맥스의 어렸을 때 모습을 연기한 러스티 제이컵스가 1인 2역을 맡았다.]이었다. 누들스는 데보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파티에 참석하고 그는 곧장 베일리에게 안내된다. 그리고 창가에 서 있던 베일리가 몸을 돌리는데... '''그는 밀고당해 죽은 줄 알았던 '맥스'였다.''' 사실 모든 것은 누들스의 밀고가 아니라 맥스의 계획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동료를 배신한 것도 맥스였으며, 그날 누들스를 찾던 추격자들 또한 죄다 맥스와 연관된 일당들인 것. 맥스는 누들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지만[* 영화의 현재 시점에서 베일리(맥스)는 그동안 자신이 저질러온 온갖 정경유착과 부정부패가 만천하게 드러나 몰락 직전의 상황이다. 자신을 수사하는 검사의 차량을 폭사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입막음하려 하지만 대세를 뒤집지는 못하는 상황이었다.] 누들스는 이를 거절하며 파티장을 떠나 저택 뒷문으로 나가고, 따라나온 맥스는 쓰레기차가 지나간 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쓰레기차 뒤의 분쇄기[* 맥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삿짐이 쌓인 마차 뒤에 앉아 그 모습을 닭쫓던 개처럼 힘없이 바라보는 처음과 대비된다.]만 한동안 보이다 오픈카 여러대에 나눠탄 젊은이들이 지나간다. 그리고 다시 배경은 1930년대. 프롤로그에 나온 중국인 극장에 청년 누들스가 찾아온다. 그는 [[아편]]을 몇 모금 빨더니 갑자기 천장을 보며 웃음 지으면서 영화는 끝난다. * 은행강도 일의 진실 연방준비은행을 터는 것은 모두들 미친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캐럴과 누들스 둘 다 원한 밀고는 형량이 가벼운 범죄 사실을 자진 밀고해 진짜 은행 강도 일이 있기 전에 미리 패거리가 체포되어 짧은 형량만 채우고 출소하는 것이었다.[* 물론 이 밀고 계획은 맥스 자신이 캐럴을 통해 누들스에게 전달되도록 계획한 것.][* 이 시점에서 이미 그간 여러 불법 사업 확장으로 마피아, 경찰, 정치가, 노동조합 등 여러 세력들과 손을 잡은 맥스였다.] 누들스는 파티날 밀고했지만 그 뒤 맥스와 대화 중 누들스를 버려야 할 것 같다는 맥스를 미쳤다고 비난하고, 화난 맥스는 누들스의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킨다. 그가 기절해있는 동안 나머지 패거리들은 계획대로 일을 나가고[* 누들스는 이전에도 약에 취해 일을 못 나간 적이 있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나머지 둘은 누들스가 없어도 의심하지 않고 맥스의 꾀에 빠졌을 수도 있다.][* 실제 강도짓은 안 하고 둘을 먼저 처리하고 자신을 대신할 불탄 신원불명의 시체만 차에 태워 짜고 치는 총격전과 차량 사고로 화재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 맥스는 결탁한 경찰들의 도움으로 자신은 빼돌리고 시체를 바꿔치기해[* 누들스가 그날 죽은 친구들을 기억할 때 맥스만 불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누들스의 투옥 기간 동안 맥스는 장의사업을 시작해 이 계획을 실행시키기 쉬웠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라는 가명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 누들스가 돌아오기 전까지의 상황 정리 그동안 맥스는 꿀꺽한 패거리 돈과 가명으로 활동하며 이전의 자신이 깔아놓은 네트워크로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적인 새 삶을 살아가며 예전 누들스에게서 상처받고 떠나가버린 데보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야망과 욕심이 많은 맥스는 생각해보면 누들스의 것들을 하나 둘씩 자기 것으로 만든다. 보석상 강도 때 누들스와 관계한 캐럴이라던가 누들스가 투옥되면서 패거리의 리더 자리 또한 자기 것이 되었다. 후에 교황에게 선물한 거라는 17세기 의자에 앉아 거들먹 거리던 장면이 그의 사이코패스적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현 시점에서 15년 전쯤 패거리의 묫자리들이 매각되어 자신의 재단으로 리버데일에 실버타운과 장의사업을 계속해 패거리들의 묘를 이장할 납골당을 만들고 뉴욕으로 돌아와 성공한 사업가로 승승장구, 몇 년 전부터 정계에 진출해 미국 상업부 장관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살인도 서슴치 않던 계속된 더러운 방법이 그를 뒤쫓고 코너에 몰린 그는 누들스를 다시 불러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